쌓을 스펙이 한바가지인데
그 중 하나를 성공했습니다..
[ 성공! ] 토익스피킹 120 -> 150
[ ] 토익
[ ] 컴활
사실 올해 5월초에 일주일 준비하고 본 토익스피킹은
120점이었습니다,,
제이크쌤 유튜브랑 책 보고 준비했는데 제이크 쌤도 너무 좋은 분이지만 그 분걸로 배우면서 힘들었던게주제마다 새로운 답변을 계속계속 만들어내는게 너무 힘들었고 제이크 쌤은 약간 만능 템플릿은 소용없다 파이신것같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문장만드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시간도 돈도 없는 저에겐 매우 맞지 않는 방법이었고 ,,
토익스피킹을 준비할때 제일 답답한건
생각나는 한국어는 많지만 영어로 내뱉지 못하는 내 자신 ,,,
항상 연습하다가도 막히면 한숨을 내쉬던 그 습관 그대로 시험장 가서 똑같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뒤로갈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목소리도 작아지고 ,,,
절대절대 금지..!! 120점 아래로 나올것임,,
이번 시험을 보면서 느낀건
1. 목소리만 커도 130은 거뜬 하다는거
2.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뭐라도 말해라
저는 밀리의 서재에 있는 파고다 토익스피킹책으로 일주일동안 다시 공부했습니다.
(밀리의 서제는 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사실 책 들고 다니기 무거우면 밀리 결제해서 밀리에 있는 토스책 여러가지 보는게
좋더라구요 자기한테 맞는 템플릿 찾기도 훨씬 쉬워요)
여기에 있는 템플릿이 진짜 요물인데!!( 광고X )
1,2번은 입을 정말 크게크게 움직여주는게 중요해요
영어는 그래야 발음이 훨씬 잘되는 언어라고 하더라구요
1,2번에서 큰 문제없이 지나가면 입도 풀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요
전 3,4번에서 빌딩나오는 그림이 진짜 제일 싫었는데
저 책에 빌딩으로 할수있는 말이 저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빌딩에 대한 템플릿도이 잘 나와 있어요
큰 정사각형의 창문을 가진 유니크한 건물이 보인다
오래되어 보이지만 잘 관리 된것같다 / 특이하고 잘 관리된것같다
이렇게만 해도 문장이 구성이 짱짱해요..
그리고
하늘을 보면 / 나뭇잎의 색을 보면/ 사람들의 옷을 보면 여름인것같다/ 화창하다/ 구름이 많다
이런식으로 부가적인 말 할때도 문장이 길고 좋은데
시간 채우기 딱 좋은,, 말할거 없을때 진짜 좋아요
사무실에서나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사진에서도
장소 인물 묘사하고 그들은 그들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바빠보인다
묘사하는데 한계가 있고 어려울때 이런거 한마디만
더 해줘도 점수가 더 잘나오는것같아요
5,6,7번이 준비 시간도 진짜 짧고
주제(운동, 일, 요리 등등)마다 만능템플릿을
다 외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선
나는 대학생이라서 돈/시간이 없다
돈/시간을 아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딱 이 템플릿 하나로 그냥 맘 편히 가시면 돼요,,
보통 친구랑하냐 혼자하냐 / 헬스장에 가냐 집에서하냐 /
배달하니 요리하니 / 여행어디 가고싶니
이런질문들인데
나는 대학생이라서 돈이 없다 돈을 아끼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집에서 운동한다
일본으로 여행갈거다 / 난 시간도 돈도 없다 / 가까운나라 갈거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정말 아무런 문제없고
그냥 미친(positive) 템플릿
표는,,,
그냥 많이 많이 말해야해요
저는 시간말할때 from 9am to 10am 이게 계속 안나와서 애먹었어요
냅다 at 9am 외쳐버리는 여성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다시 고쳐서 말하면 돼요
고쳐서 말했지만 150점 나왔어요 괜찮아요!!
그리고 전 표 3문제중에 2번째 문제에서 키워드는 들었는데 정확한 질문을 잘 못들었어요,, 표 보다가,,
그래서 아이띵크로 시간끌면서 옆사람
you have the worng information이 들리길래
똑같이 말하고 들은 키워드로 이거겠지 싶어서 그거 말했어요 ..
창피하니까 연한 글씨로 쓸게요,,
마지막은 어려워요 하지만 파고다 템플릿과 함께라면,,
파고다 토익에 internet에 관한 템플릿과 work에 관한 템플릿 두개가 있는데
1. 인터넷은 좋은 원천이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는 못하는게 없다 편리하다는 내용의 템플릿과
2. 뭔가를 했을때 학업효율과 생산성이 올라가고, 퍼포먼스도 좋아지고, 어려움을 헤쳐나갈수 있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요로케 두개 (더 긴데 기억이 안나서,,)
두번의 시험에서 제 기준 생소한 주제로 나왔었는데
첫번째 시험에선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발달에 좋으냐 아니면 놀이터에서 노는게 좋은가 이런 주제였고
이때는 진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은 좋다,, 왜냐면 좋기때문이다 이런말만 했었고
두번째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영화를 제작해보는 것이 좋은가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당황에서 해석도 제대로 못했다는
영화를 제작하는게 뭐에 좋은거지..? 라는 생각에 준비시간에 아무것도 못하고
저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냅다 탬플릿 말하기
일단 영화를 만들어 보는것은 좋다라고 말하고
영화를 만드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다
아이들의 학업능력을 올리고, 학업 퍼포먼스 또한 올라간다
나중에 어려움을 헤쳐나갈수 있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를 당황한 나머지 천천히 말했어요
그래서 마무리 문장도 말 못했는데
150점이 나와버린 거시에요
사실 마지막 문제는 어렵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본인의 생각이기때문에 놀이터를 선택하든 장난감을 선택하든
그것으로 인해 학습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면 사실 노프라블럼 이더라구요
이렇게 실수투성이에다가 계속 고쳐서 말했는데도 150점이면
진짜 템플릿 달달 외워서 툭치면 술술 나올정도로해서 가면 170,180도 문제 없을 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제발 큰 목소리로!!
전 시험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작고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했어요
어차피 그때 보고 안볼사람들 ,, 큰 목소리로 말하세요!!
제가 파고다 책 템플릿을 노션에 정리해놨는데욥..
광고아닌데 진짜 최고의 템플릿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파고다 쓰신분 복받으세요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욥
호홓,,
다들 토스따서 취뽀하세욥
